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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7/21 LED LCD가 무조건 좋을까? (1)
  2. 2008/09/09 새로 구입한 노트북의 적 - 불량화소 - (3)
  3. 2008/05/27 미래의 디스플레이 AMOLED

LED LCD가 무조건 좋을까?

2010/07/21 13:37 Tags » lcd, LED, 노트북, 백라이트

최근 노트북에 사용되는 LCD는 LED LCD로 교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니, 자세히 말하자면 아직, 고급모델에는 LED LCD가 탑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단가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럼 과연, 이 LED LCD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흔히 LED LCD라고 하는것은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한 LCD'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LCD에 대해 잠깐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LCD는 백라이트라고 불리는 배경빛(하얀색)을 액정이 각픽셀의 RGB에 해당하는 곳을 조절함으로써
우리에게 원하는 색상을 표현해주는 디스플레이 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죠?
아이폰의 액정을 확대하여 찍은 것입니다.



하얀색에 해당하는 글자부분을 보시면 하나의 픽샐은 빨강,녹색,파랑 색 3개의 조합으로 이루어 져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LCD의 백라이트는 하얀색입니다.
이 하얀색빛을 빨강, 녹색, 파랑 각 필터를 통과 시켜 순수한 빨강, 녹색, 파랑 의 빛으로 만든뒤,
화면에 표시하고자 하는 색상으로 이 3가지 빛을 조합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빛의 3원색, 빨강, 녹색, 파랑 입니다.
사진에 나타난대로 이 3가지를 모두 섞으면 하얀빛이 됩니다.
이 법칙을 기준으로 조합할때 빨강색을 조금 어둡게 한다던지 해서 풀컬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LCD에 대해 잘나와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는 빨강색은 강하게, 녹색은 중간정도로 파랑색은 닫았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픽셀에 대한 색상으로 표현됩니다.
화면에는 '주황색' 정도가 표현될겁니다.

이것이 LCD의 원리입니다.
자,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LED백라이트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LCD에는 CCFL이라는 백라이트가 들어갑니다.



아주 가는 '형광등'같은 것이지요.
이 백라이트가 노트북 액정의 하단쪽에 들어가서 반사판을 통해 LCD전체에 빛을 고루 비춰주는것입니다.

형광등을 생각해 봅시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형광등은 1년정도 사용하면 양쪽 끝부분이 검게 변하면서 밝기가 점점 떨어지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사용되는 CCFL백라이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빛의 밝기가 점점 어두워지게됩니다.
그럼 당연히 어두워진 만큼 색상을 표현할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백라이트를 LED로 바꾸게 되면 LED는 CCFL보다 사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욱 오래동안 밝은 빛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전력으로도 밝은 빛을 낼수 있어 배터리소모를 줄여줍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LCD 백라이트의 비밀
을 보시면 LED에 대한 장점이 잘나와있습니다.

그런데, TV광고를 보다보면 LED로 더욱 선명한 화질과 색감을 보여준다는 광고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맞는 말도 아닙니다. 현실적으로는 말이죠.
LED LCD가 탑제되었다고 하는 노트북중 상당수는 오히려 이 LED때문에 화질을 떨어뜨리는수가 있습니다.
뭔이야기냐 하면...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가 '저질 LED'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는 다연히 '백색LED'입니다.
백색이란 말은 무엇이냐? 앞서 설명드린대로 모든 색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색입니다.
만약, 백라이트로 청색LED를 쓰게되면
 



무슨 아바타도 아니고;;;;; 세상이 푸른것처럼 퍼런계통의 화면만 나오겠죠.

그런 이유로 백라이트는 백색빛을 사용하는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런데, 이 '백색LED' 만드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정확한 '백색'빛을 내는 LED를 만드는게 쉽지 않습니다.
백색 LED를 만드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간단하게 빨강LED, 녹색LED, 파랑LED 를 동시에 빛을 내서 백색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요. 그런데 그러면 하나의 백색을 만들기위해 3개의LED가 들어가게 되고
당연히 단가는 올라가게됩니다. (3배나 비싸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빨,녹,청 중 하나의 LED가 전력이 고르지 못해 조금 어두워진다면 완전한 백색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방식은 전력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이방법은 화질을 중요시하는 LCD TV, 그것도 고급형 TV에 사용됩니다.

두번째는 UV LED 위에 형광물질을 결합하여 만듭니다.
UV 즉 자외선 LED 위에 형광물질을 결합하면 넓은 파장의 스펙트럼을 갖는 빛을 낼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풍부한 색상 속성을 지닌 빛을 얻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UV LED가 일반 LED보다 비싼것이 단점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청색LED 에 황색형광물질을 결합하면 우리눈에는 백색으로 보이는 빛이 나온다고 합니다.
청색LED야 쉽게 구할수 있고 그야말로 단가도 저렴한 방법입니다.
흔히 볼수 있는 백색LED가 이방법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LED는 스펙트럼 파장이 풍부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만든 백색LED는 다른 색상에 비해 청색속성(청색과 주황색)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LED를 사용한 LCD는 화면의 색상에 대한 왜곡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CCFL 백라이트를 탑제한 패널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색감면에서)
그런데 사람눈은 그리 정밀하지 못하기때문에 원본과 비교해서 보지 않는이상 큰차이를 모르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점을 악용할수 있다는것이지요.

우리들은 그냥 LED LCD라고 하면 뭔가 한단계높은 '좋은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LED LCD는 무조건 기존 LCD보다 좋을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제대로 만든 LED LCD는 당연히 기존 LCD보다 좋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단순히 트렌트에만 치중한 저급 LED LCD가 많이 나오고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LCD 모니터에서 백라이트보다 몇배는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액정' 입니다.
똑같은 24인치 LCD라도 10만원대가 있고 100만원대 LCD가 있습니다.
이것은 백라이트의 차이가 아닌 '액정'의 차이입니다.
쉽게 FN패널을 사용하였는가 IPS패널을 사용하였는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납니다.

TN패널을 사용한 LED백라이트의 LCD보다는 IPS패널을 사용한 CCFL 백라이트의 LCD가 더 좋은것입니다.
저급패널에 저급 LED를 사용한 모니터는 결코 좋은것이 아닙니다.
(패널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전기의 노트북용 2.5칸델라 고급백색LED -



잘보셨다면 손가락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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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왕! 2011/08/17 12: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감사드립니다. 이런차이가 있는 줄 정말 몰랐습니다. 단지 LED면 좀더 좋은거고.. LCD는 구리다는 생각많 해왔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새로 구입한 노트북의 적 - 불량화소 -

2008/09/09 11:46 Tags » lcd, 노트북, 모니터, 불량화소

'눈은 마음의 창' 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눈을 보면 그사람을 알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노트북에서의 '창'이란 쉽게 모니터를 말할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많이 보게 되는 부분이고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처음 노트북을 구입하여 박스를 개봉하였을때 먼저 보는곳은 어디일까요?
아마 노트북 상판의 모델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는 자연스레 상판을 열어 모니터에 비친(아직 전원이 켜지지 않았을때)자기 모습을 볼수 있을겁니다.
노트북의 전원스위치를 누르고 조금 기다려 화면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설레임과 기대감이 최고에 달할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화면에 불량화소가 보인다면?
참으로 속상하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불량화소
불량화소는 LCD모니터에서 색을 재현하는 액정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LCD는 픽셀(Pixel)이라는 단위로 색을 표현하고 이 픽셀은 다시 서브픽셀(Sub Pixel)
이라는 빨강(Red), 녹색(Green), 파랑(Blue)으로 구성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미지 출처: LGPhilips(www.lgphilips-lcd.com)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즉, 이 빨강,녹색,파랑을 적절히 조절하여 원하는 색을 표현하게 되는데
이 '조절'을 액정이라는 물질이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 액정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불량화소'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불량화소는 항상 켜져서 하얀색을 내는 핫픽셀이나 항상꺼져 검은색을 내는 데드픽셀등으로 구분하는데
이런 불량화소가 나타나는 가장큰 이유는 바로 이물질입니다.
LCD공정은 반도체만큼이나 깨끗한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정도의 완벽한 공정이 되는 기술이 부족하여 필연적으로 물량이 생길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유통을 시키고 있는거구요.
역시 그런 이유로 분명 불량화소는 제품불량이지만 하자가 아니라는 '억지'를 쓰는겁니다.

-불량화소의 복구
불량화소는 운이 좋으면 복구할수도 있습니다. 불량화소부분을 부드러운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이 이물질이 떨어저나가거나 이동을 하여 해당 부분의 액정이 다시 제기능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은근히 이런조치로 복구되는경우가 많으며 만약 액정에 불량화소가 있다면 한번쯤 해볼수있는 조치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복구할수 있는 가능성중 하나로 모든 불량화소가 이방법으로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 불량화소의 대처
큰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노트북에 불량화소가 있다면 참으로 속상한 일입니다.
한가지 명심해야할것은 일반 모니터와는 다르게 노트북의 LCD는 '무결점'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제조사는 '무결점'정책으로 불량화소1개에도 무상서비스를 지원해 줍니다.
그러나 노트북은 거의 대부분의 제조사가 무결점적용을 하지 않습니다.
노트북 액정의 불량화소에 대한 무상서비스 정책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SUS :
(1) 3 개 이상의 밝은 화소를 가질 경우 (3 개 제외 ) / 5 개 이상의 어두운 화소를 가질 경우 (5 개 제외 ) .
(2) 인접한 2 쌍의 밝은 점 발생 시 ( 최대 4 개 ).
(3) 15 평방밀리미터 (mm) 내에 3 개의 밝거나 어두운 점 발생시 ( 최대 3 개 ).
http://kr.asus.com/820/html/share/5/txt/22/dot.html 
삼성 : 4개이상의 경우
LG : 4개이상
TG삼보 : 5개이상,정중앙 1개이상
HP : 1개이상
도시바 : 5개이상, 3~4개가 모여있을 경우 기사가 판단
레노버 : 10개이상(전세계 동일)
후지쯔 : 5개이상, 정가운데 1개이상

사실, 위와같은 정책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가 힙듭니다.
그래서 국내 제조사의 경우 불량화소가 생긴경우 판넬을 교체해 주기도 합니다.(규정은 아닙니다.)

결국 이런 불량화소때문에 생기는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게 됩니다.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소모되는 시간과 스트레스는 소비자의 몫입니다.
물론 불량화소가 발생할수 밖에(?)없는 현재의 기술력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때문에 우리는 언제까지 '불량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요.....





  1. Draco 2008/09/22 20: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확실히 불량화소가 있으면 눈에 거슬리고 마음아프죠.
    그런데 기술적으로 그걸 보장하기 힘들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불만을 가지니 메이커들도 나름 고충이 있을거 같습니다.
    아마 처음 '불량'화소라고 이름을 지은 사람을 미워하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

  2. 넷북남 2008/09/23 00: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 넷북이 대세 인듯 싶은데...넷북에 대해서 좀...정보 공유 부탁드려요~!!헤헤헿

미래의 디스플레이 AMOLED

2008/05/27 10:05 Tags » AMOLED, lcd, LED, 노트북, 백라이트
얼마전 LED백라이트 LCD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LED백라이트가 CCFL백라이트를 대체할 가까운 미래의 디스플레이 플랫폼이라면
AMOLED 는 새로운 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많은 가능성을 가진 디스플레이입니다.
특히 일본 전자업체에서는 한국에 밀린LCD시장을 만회하기위해 이 AMOLED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MOLED가 LCD와 가장큰 차이점은 자체 발광을 한다는 것입니다. LCD는 백라이트로 통해 오는 빛을 액정이 RGB속성을 적절히 조절해 원하는 색을 만들어낸다면
AMOLED는 자체적인 빛을 내어 자연 그대로의 색감과 명암비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AMOLED는 형광또는 유기물에 전류를 흘러보내면 빛을 내는 원리를 이용해 만들어 졌는데
이런점 때문에 기존의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종이처럼 얇은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유기물질을 어떤것이냐에따라 빛의 색깔을 다르게 할수 있기때문에 RGB색을 내는 유기물질을 통해 풀컬러구현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LCD는 하얀빛에서 RGB색속성을 열고 닫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AMOLED의 또다른 장점은 동영상 응답속도가 마이크로세컨드단위로 (LCD는 밀리세컨드)
LCD에 비해 100배 이상 빨라 동영상 잔상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자체발광하기때문에 색재현율과 명암비가 월등합니다.

아직 AMOLED는 가격적으로 큰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상용화 되어있어 현재도 만은 기기에 적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AMOLED를 적용한 TV가 출시가 되고 있어 그와 비슷한 차세대 노트북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만약 AMOLED가 노트북 디스플레이로 적용이 된다면 노트북의 모니터는 더욱 얇아지고 그만큼 무게가 경량화 될수 있습니다.
-왼쪽 이미지는 AMOLED가 적용된 아이리버의 클릭스-

참고사이트 (삼성sdi)
http://amoled.samsungsdi.com/